24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

국내외 구상미술의 거장, 김가범작가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제13회 한국구상대제전’에 초대작가로 출품한다.

한국구상미술대제전에 전시할 산의 연작 ‘Dream-M’은 더욱 깊은 색체와 힘있는 질감을 이용해 영산을 표현했다.

김가범작가는 뉴욕과 독일, 일본 등에서 15차례의 초대를 받아 개인전을 개최,널리 회자된다.그동안 스위스 바젤을 비롯한 미국의 뉴욕과 마이애미 등 굴지의 국제아트페어에 100여 차례나 초대를 받는 명성을 얻고 있다.

김가범작가는 “작가의 형태 자체 보다는 색체와 그 색체가 얹혀 있는 터치에서 관객의 추억과 소망을 떠올려보는 것이 이번 전시에 관전 포인트”라고 조언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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