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이사장,“(청년들이여)행복의 서원을 이루길”희원

용산문화회관에 청년부 등 1,000여명 운집

세기의 'SGI 3.16' 계승을 기치로 한 세계청년부총회에 한국SGI 용산권 1,000여명 운집을 비롯한 일본의 60여만명 등이 동시간대 '구름인파'로 행복의 서원을 기원했다.

11일 오후 지구상의 SGI 청년부들은 비록 장소는 다르지만, 같은 시간대에 192개국을 무대로 세계청년부총회는 승리의 미소아래 광선유포를 다짐했다.

60개 성상을 누려온 SGI 3.16정신을 상기하는 이날 전세계 회원들은 SGI 이케다다이사쿠 선생의 불석신명을 일궈낸 숭고한 그의 정신을 이어받자고 약속했다.

<4층 대강당이 만원으로 가득차자 아예 2층 로비에 간이의자를 마련한뒤 자리에 앉아 TV방영을 시청하고 있다>

한국SGI의 김인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정이 가득한 청년들이 함께한 의미있는 참여는 지구상의 192개국 세계청년부총회를 통해 전세계 청년들이 동참했다”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60년전 3.16의 정신이 이어온 이래 모두의 행복과 세계평화를 위해 나서자”고 밝힌 뒤 “좌절과 사회의 어두움을 스스로 굳건히 일어나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청은 남보다 푸르다. 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기해 청년시절의 서원을 평생 간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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