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사진>환경부장관은 14일 오후 국회 환노위 대회의실에서 환노위 소속 의원들에게 환경부의 업무보고를 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면서 "국토이행 계획이 환경친화적으로 시행되도록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매년 발생하는 녹조 등은 지역주민 위주로 안전을 우선시하겠으며,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국가가 우선 개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인도 등 동남아와 환경산업을 해외로 수출하고, 생태계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권병창 기자>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