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

<사진=환경방송 DB>

환경부, 국토부, 행자부, 산자부 후원

물 산업을 총망라한 박람회로 일컫는 ‘WATER KOREA’는 2002년 대구의 첫 시작에 이어 매년 개최하는 국내 유수 물산업 축제의 장으로 손꼽힌다.

국내 유일의 물산업 종합 박람회로써 상하수도 관련, 기자재 전시와 함께 세미나, 컨퍼런스 등 다양한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매년 3월 경기 고양시 소재 KINTEX와 지방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국.내외 물산업 관련 종사자들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물산업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박람회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나흘간 열린다.

환경부 산하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다.

전시 규모는 13,072m²에 이르며, 주요행사는 제품 및 기술설명회, 국제교류행사 및 세미나, 상하수도 업무개선 사례 발표회 등으로 진행된다.

‘WATER KOREA’는 우리나라 물산업의 현주소를 아우르는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란 애칭으로 불려진다.

‘WATER KOREA’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WATER KOREA는 관심있는 누구든 전시회 참관을 비롯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물산업을 대표하는 행사로써 물산업 분야에 관련된 기업과 전문가들이 전시회, 세미나, 회의, 연계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물산업분야 기업의 경우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 종사자들 역시 WATER KOREA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전시회에 직접 부스로 참가하는 기업은 물론 전시회 관람,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국내 기업뿐 아니라 해외기업의 참여도 점차 확대되며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WATER KOREA를 통해 기업간 교류와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매년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이 10여 개국 200여개 회사에 이른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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