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팔공산 수태골 일원에서 펼쳐

대구시민의 등산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및 산악구조 훈련이 19,20일 이틀간 팔공산 수태골 일원에서 전개됐다.

제반교육 캠페인은 20일 대구시민,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하고 대구소방본부 대응구조과가 후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팔공산 일원에서 추진된 캠페인은 대구시민의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홍보 및 산악구조 훈련 활동으로 이어져 대구시민, 팔공산을 찾은 등산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등반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심폐소생술 교육>

대구시민과 팔공산을 찾은 탐방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캠페인은 심폐소생술(CPR) 등 생명의 중요성을 지켜 나갈수 있는 홍보와 캠페인에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전문구조 강사 요원들의 노력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데에 한몫을 더했다.

시민구조봉사단의 고재극 단장은 “응급처치의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보다 안전이 살아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라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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