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13일 오후 5시25분께 남산자락 후암동에서 바라본 용산구 도원동의 래미안아파트 단지와 한강건너 여의도에서 가장 높은 IFC몰과 대비를 이루며 저물어가는 석양이 손저으면 맞닿을듯 시야에 들어온다.>

[권병창 기자]연일 미세먼지(PM2.5,PM10)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 도심지를 뒤덮은 회색빛 포그현상이 영롱한 석양과 대비를 이루며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환경부는 13일 오후 5시24분발 SNS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수도권 내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서울 노후 경유차 진입제한),마스크 착용 등 건강에 유의하기 바란다"는 동시다발 문자를 발송,경종을 울렸다.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