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서울)=권병창 기자]난치병어린이돕기 2019국제사랑마라톤대회 하프경기에서 미국적의 카일 씨가 우승 트로피를 받고 세계일보 여운상국장과 잠시 포즈를 취했다.

이날 1시간12분32초를 기록한 카일 씨는 "날씨가 좋아 주로의 어려움은 없었다."며 우승 소감을 대신했다.

안동의 별미, 찜닭을 즐겨 먹는다는 그는 특히, 마라톤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마음에 든다고 귀띔했다.

다음주쯤 K-POP 관람과 동해 바다에서 서핑을 해보고 싶다는 그는 현재 전남 나주에서 원어미 교사로 몸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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