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2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다채롭게 열려

[창원=한민석 수습기자] '2019 여호와의 증인 창원지역대회<사진>'가 26일부터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다채롭게 거행된다.
 
올해 대회는 ‘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란 주제아래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경남 지역의 여호와의 증인 약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의 경우 첫날 26일은 '사랑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물론 어린시절의 상처나 만성적인 질병이나 가난과 같은 이유로 힘들 때에도 어떻게 강한 사랑을 기를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자연계에 하느님의 사랑이 어떻게 나타나 있는지 보여 주는 짧은 다큐멘터리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어 27일 토요일에는 남편과 아내와 자녀가 서로에게 없어지지 않는 사랑을 나타내는데 어떤 성경 원칙들이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8일 일요일에는 “증오가 가득한 세상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있는가?”라는 주제의 성경 공개 강연이 마련됐다.

이 강연을 통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이 어떻게 사랑으로 편견과 증오를 이겨 내고 있는지를 소개한다. 

눈길을 끄는 영화에서 성경에 나오는 인물인 요시야는 악이 가득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다.
하지만 그는 충성스러운 사랑을 나타낸 사람으로 알려진다.

즉, 토요일과 일요일에 '요시야: 여호와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십시오'라는 제목의 영화 1부와 2부를 시청하게 된다.

이밖에 국제 방문단은 세계 각국에서 온 해외 대표자들과 선교인들이 참석,화이널을 장식한다.

이는 사랑이 어떻게 인종적, 민족적, 정치적 장벽을 뛰어넘는지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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