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비교 확인문화 확산이 가져올 종교평화" 주제

<이만희 HWPL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the K호텔에서 열린 '제5회 지구촌 종교지도자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어린이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율동과 함께 축가를 부르고 있다.>

평화 만국회의 전쟁금지 법제화위한 분야별 개최
서울 the K호텔 그랜드볼룸에 1,000여 명 운집 
the K호텔(서울)=권병창 기자
] "아름다운 새 세상 평화의 새 세상, 함께 만들어요, 우리 다 같이"

“우리는 하나님 앞과 세계 만민 앞과 평화의 사자 앞에서 종교대통합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 평화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전쟁금지 법제화(LP)를 실현하기 위한 세션별 컨퍼런스가 이어졌다. 

19일 서울 the K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 1,000여명이 참석한 지구촌 종교지도자 컨퍼런스는 평화문화 축제를 아젠다로 문화를 통해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데 의의를 더했다.

분야별 컨퍼런스는 각 전문가와 시민들이 전쟁금지 법제화(LP) 프로젝트를 통한 세계 평화를 실현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지난 5년간 분야별 컨퍼런스를 통해 전쟁금지 법제화 방안을 구체화 시켜왔다.

<지구촌 종교지도자 컨퍼런스에 참석한 해외 인사들이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서울 the K호텔에서 열린 제5회 지구촌 종교지도자 컨퍼런스에 1,000여 참석자들이 경청을 하고 있다.>

그 결과, 평화 국제법안을 작성하고 종교간 평화를 위한 종교연합사무실 운영, 세계 시민들의 평화 가치관 함양을 위한 커리큘럼 제작, 시민들이 주도하는 전쟁종식 캠페인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는 국내 인사가 중심이 되는 만큼 세계 평화와 함께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 등도 폭넓게 논의됐다.

컨퍼런스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국제법 제정 컨퍼런스, 제5회 지구촌 종교지도자 컨퍼런스, HWPL평화교육 컨퍼런스, 2019국제청년 평화 컨퍼런스, 2019세계여성평화 컨퍼런스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

한편, 종교지도자 컨퍼런스는 2019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은 물론 청년.여성 평화 컨퍼런스 및 평화교육 컨퍼런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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