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등산용 수건과 리플릿 등 나눠주며 홍보활동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송재용이사장과 국립공원공단의 손영임홍보실장,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박기연소장 등이 자원재활용 캠페인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한산성=권병창 기자] 자원의 재활용은 물론 쾌적한 국립공원을 지키려는 환경부 유관기관의 공조아래 대국민 캠페인이 활발하게 전개됐다.

자원순환 사회를 이끌어가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www.pkg.or.kr/이사장 송재용)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 및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기연)는 북한산성분소 입구에서 자원재활용 캠페인을 펼쳤다.

11일 전개된 캠페인에는 북한산국립공원 탐방객들에게 ‘산에선 쓰레기 되가져가기’, ‘집에선 올바른 분리배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등산용 수건과 홍보 리플릿 등을 나눠줬다.

<깃대종 반달이를 보고 반가워하는 어린이들>
<송재용이사장이 탐방객들에게 자원재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다.>

평일 금요일에도 불구, 국내 탐방객은 물론 유난히 외국인 아베크족이 즐겨 찾은 북한산성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등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 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송재용이사장과 유진상홍보본부장,김영욱총괄본부장,이수호사업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또한, 국립공원공단은 본사 홍보실의 손영임실장을 비롯한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의 박기연소장, 민웅기과장, 박민경계장 등 모두 40여명이 참여,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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