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통 후개발 원칙 각종 개발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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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없는 개혁으로 확실한 변화 이뤄낼 것"
[국회=권병창 기자
]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사진)이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의원은 20일,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중단 없는 개혁으로 확실한 변화”를 이루고, 의왕과 과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숙원사업들을 끝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로 “하던 일 마저 하겠다”며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의왕시 인구 20만 시대에 대비해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사업의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내손, 오전, 고천, 청계역 신설과 더불어 백운호수 롯데쇼핑타운 조기완공,  광역버스노선 확대 등 교통망 확충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에서는 남태령~이수간 지하차도, GTX-C 과천청사역 신설, 과천~위례선 주암역, 문원역, 과천청사역 신설, 4호선 과천청사역 급행역 신설을 통해 과천을 교통의 요지로 만들어 강남의 업무기능 일부가 이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14일,국회 환노위 소속 신창현의원이 피감기관 국감에서 수자원공사의 '최근 3년간 연체로 인한 계약해제 현황'을 들어 편파적인 연체대상에 대해 이학수사장에게 허술한 관리 시스템을 집중추궁하던 모습>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괄목한 의정활동을 펼친 신창현 의원은 “택지개발 정보를 유출했다는 오해를 받으면서도 교통대책 없는 주택공급 정책의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했다”고 상기했다.

그는 “선교통 후개발의 원칙 위에서 각종 도시개발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중단 없는 지지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추미애 당대표 비서실장, 미세먼지대책 특위 간사, 당 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151건의 민생, 개혁법안들을 대표발의하는 수훈을 남겼다.

이밖에 왕성한 입법활동과 상임위 활동으로 2017·2019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대한민국 헌정대상, 최우수법률상 등 지난해에만 7개의 상을 받으며 준비된 국회의원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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