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창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020년 설 명절을 맞아 입장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24일, 25일 휴관) 진행하며, 개인 유료 입장객은 20% 할인된 입장료로 국립생태원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설 명절 기간에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태미디어체험관 ‘미디리움’을 비롯하여 ‘DMZ 생태이야기’, ‘숨지 않고 숨 쉬게 만드는 멸종위기 생물복원’, ‘생태그림·백일장·사진 수상작 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생태연구의 리더, 생태가치 확산을 주도하는 생태전문기관’이라는 비전으로, 자연생태계에 대한 조사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시 및 교육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경자년 새해에도 국립생태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추억을 공유하고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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