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액 4억원 확보, 올 4월부터 서울시 용역진행 예정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

[국회=권병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서울시 강남(을) 일원 1동에 소재하고 있는 탄천물재생센터 내 도서관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실현을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변변한 주민편의시설이 없는 일원동 주민들은 최근 도서관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의 필요성을 담은 주민들의 청원서를 전현희 의원실에 공식적으로 전달됐다.

전 의원은 주민들의 뜻을 대변해 그동안 서울시와 SH공사 측과 일원동 주민들의 복지와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탄천물재생센터 내 도서관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에 지난 1월 탄천물재생센터의 수처리시설 구축,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의 건립을 위한 서울시 예산 4억원이 확보되어 올해 4월부터 관련 용역이 진행 될 예정이다.

전 의원은 지난 18일에도 김세용 SH공사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탄천물재생센터 내 도서관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전 의원은 서울시가 탄천물재생센터 내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상생발전 공간 마련을 위한 용역을 올해 상반기에 진행하는 만큼, 도서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반영되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건립될 수 있도록 SH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현희 의원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원동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현안문제 해결에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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