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서울)=권병창 기자] 만물이 소생하는 싱그러운 봄꽃 향연과 함초롬히 피어오른 야생화 등 온갖 자연생태계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낸 전통의 회화대전이 화려하게 개막됐다.

화제의 '2021 제19회 대한민국 회화대상전'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소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관장 허성미)에서 다채로운 전시작품으로 예술인을 손짓한다.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현지 아트프라자 2,3,4F 전관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코로나19에 따른 간소한 시상식도 갖는다.

Ocm아트페스타 개인 부스전에는 조계희·정영신·김금란·조은경·조미선·김태형·박덕은·허혜영화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밖에 특별초청 개인 부스전에는 '미술인대상'에 빛나는 정병윤 화가와 '예술인대상' 수상자의 윤수영 화가, 그리고 '대한민국 회화대상전' 대상의 김숙자화가에 출품작이 전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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