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막을 연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성황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등 참석

‘‘맑은 물 세상을 위한 상생협력’ 주제로 한 식전 샌드아트 공연, 물관리 유공 포상, 주요 내빈 세레모니, 전시장 참관 등 다채로운 개막 행사 운영

[대전=권병창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와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주관한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가 개막됐다.

환경부, 행정안전부,환경공단, 환경산업기술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물산업 박람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주요 내빈과 관계자 15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막을 올렸다.

임상준환경부차관이 물관리 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하고 있다.
임상준환경부차관이 물관리 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장(광주광역시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독고석 국회물포럼 부회장,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 Ken Lykens 미국수도협회(AWWA) 이사 등 물산업 주요 국내·외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샌드아트 공연으로 힘차게 포문을 연 개막식은 개회사, 환영사, 축사, 물관리 유공 포상(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순으로 진행됐다.

뒤이어 상생협력을 기원하는 주요 내빈의 묘목과 화분에 물을 뿌리는 이색 세레모니를 마지막으로 개막식을 마무리 했다.

특히, 세레모니는 LED 미디어 퍼포먼스와 함께 생명과 성장을 상징하는 나무에 활력의 물을 줌으로써, ‘맑은 물 세상’과 물산업 등 녹색산업의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상하수도협회의 강기정 협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상하수도협회의 강기정 협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은 개회사에서 21번째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를 맞이하여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한편, 물산업의 긍정적인 성장 전망과 함께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에 대한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환경부의 임상준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환경부의 임상준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미래 물산업을 견인할 핵심기술의 집중개발과 현장 중심 맞춤형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을 언급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물순환 선도도시인 대전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가 녹색산업인 물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국내외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했다.

독고석 국회물포럼 부회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상호협력의 속도감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개막식이 종료된 후에는 전시장을 방문하여 국내 우수한 물산업의 기술을 관람하고 기업을 격려했다.

전시회는 166개사가 참여하여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국제세미나를 포함 11건의 세미나와 상하수도인의 밤 행사, 시설견학 등 30여건의 부대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은 “국제물산업박람회가 물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플랫폼이 되어 내수시장에 머물렀던 국내 물기업들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판로개척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협회장은,“대한민국 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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